컨텐츠 바로가기

    03.17 (화)

    2,400억 주고 데려왔는데…비르츠 결정력 논란, 英 해설가 작심 비판 "그 정도 돈 받으면 달라야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포포투

    사진=B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포포투=김호진]

    플로리안 비르츠의 득점력에 대해 비판적인 평가가 나왔다.

    2003년생인 비르츠는 독일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윙어다. 그는 이미 독일 무대에서 197경기 57골 65도움을 기록한 검증된 자원이다. 그가 기록한 숫자보다 더 주목할 만한 것은 경기 내에서 보여주는 공간 인지력, 빠른 전환, 압박 가담, 그리고 경기 전체를 읽고 조율하는 능력이다.

    이런 뛰어난 재능과 성과를 인정받아 비르츠는 리버풀의 선택을 받았다. 결국 이적료 1억 5,000만 유로(약 2,400억원)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적 이후 그는 기대와 달리 시즌 초반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포포투

    사진=게티이미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최근 경기력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득점력 부족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그는 리버풀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6골에 그치고 있다.

    이에 영국 '토크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해설위원 토니 카스카리노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비르츠의 결정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카스카리노는 "비르츠는 갈라타사라이전에서 몇 차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선수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결정력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적료에 걸맞은 득점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스카리노는 "1억 파운드(약 2,000억원)가 넘는 선수라면 더 냉정해야 한다. 물론 그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는 아니다. 하지만 이전 시즌을 보면 꽤 많은 골을 넣었던 선수다. 아직 리버풀에서 그 모습을 다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포투

    사진=게티이미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