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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KLPGA 개막전 우승 임진영, 세계랭킹 243위→149위…LPGA 2부 우승 이정은, 357위→29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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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

    임진영이 지난 15일 태국 촌부리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KLPGA투어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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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임진영이 세계랭킹 149위로 올라섰다.

    임진영은 1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3위보다 94계단 오른 149위에 자리했다.

    임진영은 지난 15일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KLPGA 투어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생애 첫 정규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 IOA 골프클래식 우승자인 ‘핫 식스’ 이정은은 357위에서 296위로 61계단 상승했다.

    이정은은 2019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이후 거의 7년 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찰리 헐(잉글랜드), 이민지(호주),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1∼5위를 지키는 등 상위권에는 변화가 없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효주가 8위, 김세영이 10위로 ‘톱10’에 들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캐머런 영(미국)이 1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1∼3위를 유지했다.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에서 준우승한 이태훈(캐나다)은 210위에서 148위로 뛰어올랐고, 이 대회 연장에서 이태훈을 이긴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41위에서 33위로 상승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8위)와 임성재(82위)가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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