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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리버풀, 갈라타사라이 꺾고 UCL 8강... 이강인의 PSG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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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타사라이에 4-0 승

    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도 8강 합류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리버풀(잉글랜드)이 안방에서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를 잠재우고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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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사진=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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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갈라타사라이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0-1로 졌던 리버풀은 1·2차전 합계 점수에서 4-1로 역전하며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리버풀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경쟁을 이어간다.

    합계 점수에서 한 골 뒤처진 리버풀은 기가 막힌 세트 플레이로 이날 경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가 페널티아크 쪽으로 낮고 빠르게 패스했다. 뒤쪽에 머무르고 있던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정확한 킥으로 갈라타사라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리버풀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소보슬러이가 상대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키커로 나선 모하메드 살라의 킥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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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사진=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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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움을 삼킨 리버풀은 후반전 초반부터 화력을 뽐냈다. 후반 6분 상대 뒷공간으로 침투한 살라가 문전으로 낮은 크로스를 보냈고, 위고 에키티케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추가 골이자 합계 점수를 2-1로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2분 뒤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한 골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리버풀은 후반 17분 살라가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8강행 자축포를 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는 FC 바르셀로나(스페인)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16강 2차전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며 7-2로 대승했다.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점수에서 8-3으로 앞서며 8강 한 자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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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사진=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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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전반 6분 만에 바르셀로나가 하피냐의 선제골로 앞서가자, 뉴캐슬 안토니 엘랑가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바르셀로나가 전반 18분 마르크 베르날의 골로 다시 우위를 점하자, 뉴캐슬은 전반 28분 엘랑가가 또 한 번의 동점 골로 물러서지 않았다.

    승부의 추는 전반 추가시간부터 급격히 바르셀로나 쪽으로 기울었다. 하피냐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라민 야말이 마무리하며 다시 앞서갔다. 후반전 들어서는 후반 6분 페르민 로페스의 골로 격차를 벌렸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후반 11분과 16분 연이어 뉴캐슬 골망을 갈랐다. 후반 27분에는 하피냐가 쐐기 골로 뉴캐슬의 추격을 잠재웠다.

    레반도프스키는 UCL 무대에서 41개 팀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보유했던 40개 팀 상대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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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사진=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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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는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 2차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 2-3으로 졌지만, 8강 티켓을 잡았다.

    1차전에서 5-2로 이긴 아틀레티코는 1·2차전 합계 점수에서 7-5로 앞섰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와 8강에서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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