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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김진욱 호투-윤동희 홈런포' 롯데, 두산 꺾고 시범경기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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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타선, 두산 외국인투수 잭로그 상대 7득점 맹타

    좌완 김진욱, 5이닝 2실점...올 시즌 선발 활약 기대

    [사직=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시범경기 1위 롯데자이언츠가 두산베어스 외국인투수 잭로그를 상대로 대량득점을 뽑으면서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다.

    롯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시범경기에서 두산베어스를 10-3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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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자이언츠 선발 김진욱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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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자이언츠 윤동희가 투런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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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는 시범경기 5연승을 질주했다. 5승 2무로 아직 패배가 없다. 물론 시범경기일 뿐이지만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기대케 하는 희망적인 조짐이다.

    반면 이날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던 두산은 롯데에 패해 연승 행진을 마쳤다. 5승 2패로 시범경기 순위는 2위다.

    롯데는 두산 선발 잭로그를 1회부터 공략했다. 1회말 한태양과 손호영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데 이어 계속된 1사 3루 기회에서 전준우의 3루수 땅볼로 2-0 리드를 잡았다.

    이어 2회말에는 5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전민재의 중전안타에 이어 노진혁이 우익수 오른쪽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려 1점을 추가했다. 이후 계속된 2사 3루 찬스에서 한태양, 손호영의 연속 적시타와 윤동희의 좌월 투런홈런으로 7-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지난해 12승을 따내며 두산과 재계약에 성공한 잭로그는 4이닝 동안 피홈런 1개 포함, 8피안타 7실점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두산은 6회초 3점을 만회했지만 롯데는 곧바로 7회말 3점을 뽑아 7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롯데 왼손 선발 김진욱은 5⅓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 올 시즌 큰 활약을 예고했다.

    3번타자로 나선 윤동희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2번타자 손호영과 1번 한태양도 각각 4타수 2안타 2타점,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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