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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카세미루가 직접 추천한 "내 후계자" 레알에 빼앗길라.. 맨유행 급제동 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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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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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행이 기정사실화되는 듯했던 브라질의 수비형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29,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드러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1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기마랑이스 영입 경쟁에 재참전했으며, 이 때문에 약 8000만 유로(약 1375억 원) 규모의 이적료를 제시했던 맨유와의 막바지 협상까지 흔들리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한 카세미루(34)의 이상적인 대체자로 기마랑이스를 낙점했다. 특히 카세미루 본인조차 "기마랑이스라면 맨유의 다음 단계를 이끌 적임자"라며 구단에 강력히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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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뉴캐슬이 이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7로 대패, 1, 2차전 합계 3-8로 탈락하면서 기마랑이스의 맨유행은 가속화되는 듯 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개입이 모든 것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기사에 따르면 레알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시절부터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의 장기적 후계자로 기마랑이스를 추적해 왔다. 한때 영입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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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이 다시 기마랑이스를 찾는 이유는 내부 상황 때문이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4)의 미래가 불확실해진 상황에서, 수비적 안정감과 기술적 정교함을 동시에 갖춘 기마랑이스가 레알 중원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이적 시장에서 레알의 관심이 맨유를 압도하고 있는 셈이다. 2028년까지 뉴캐슬과 계약된 기마랑이스 선수 본인 역시 스페인 무대로의 복귀나 유럽 최정상급 전력을 갖춘 레알의 제안을 거절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맨유는 과연 카세미루가 직접 조언까지 한 국가대표 후배 기마랑이스를 레알에 빼앗길 것인지 궁금하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웃는 것은 뉴캐슬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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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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