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살라자르는 19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소화하기 어려운, 씁쓸한 결과다. 시간을 낭비할 틈은 없다. 함께 계속 나아가야 한다. 끝까지 응원해줘서 고맙다!"는 문구와 함께 LAFC와의 맞대결 사진을 공유했다.
총 4장의 사진과 한 개의 동영상을 올렸는데, 모든 사진 및 영상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즉, 손흥민과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린 셈. 다만 두 번째 사진은 살라자르가 손흥민을 향해 깊은 태클을 가하는 장면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살라자르는 손흥민을 전담 마크했다. 지속적으로 따라다니며 손흥민이 편안하게 볼을 잡지 못하도록 방해했고, 이 과정에서 두 선수 간의 몸싸움 및 여러 차례 경합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1차전부터 살라자르는 손흥민을 집중적으로 수비한 것.
그러다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후반 4분 손흥민이 중원에서 볼을 몰고 질주하는 과정에 상대 살라자르가 살인 태클로 손흥민을 저지했다. 공이 아닌 발목을 향한 태클이었다. 스터드도 든 채 양발로 뒤에서 태클이 들어온 만큼 손흥민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주심은 살라자르에게 경고를 꺼냈고, 다소 흥분한 손흥민에게도 경고를 건넸다. 다행히 이후에는 크게 부딪히는 장면이 없었으나, LAFC 팬들은 물론 한국 축구 팬들까지 가슴 철렁했던 장면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살라자르는 경기 종료 후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손흥민의 유니폼을 잡을 수 있었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다. 태클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손흥민은 나의 행동을 이해해 줬다. 모든 게 괜찮다고 말해줬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울러 "보다시피 우리는 대회 내내 핵심 선수들에게 가까이 붙었다. 거칠고 몸싸움이 심한 경기를 펼쳤고, 거기서 수비 문제가 시작됐다. 손흥민이 세계적인 선수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공간이 주어지면 누구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다"라며 전술적인 플레이였다고 해명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