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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복귀 100%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천만다행! '낙동강 오리알' 산초 1년 연장 옵션 포기→도르트문트행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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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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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오관석 기자) 제이든 산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커리어가 완전히 막을 내릴 전망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와의 결별을 최종적으로 굳혔다"며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앞서 매체는 맨유가 산초와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구단 공동 구단주 이네오스와 짐 랫클리프 경이 직접 해당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던 산초는 2021년 큰 기대를 받으며 맨유에 합류했다. 그러나 맨유에서는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며 83경기 12골 6도움에 그치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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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도르트문트와 첼시 임대를 거쳐 현재는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 신분으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맨유와의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며, 구단이 보유한 1년 연장 옵션 역시 행사되지 않을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산초 역시 올여름 자유계약(FA) 신분으로 도르트문트 복귀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팀토크는 "산초 측이 도르트문트행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과거 큰 영향을 남겼고, 구단 역시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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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흐름은 독일 현지에서도 재확인됐다. 독일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산초의 맨유 복귀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어 "산초는 시즌 종료 후 맨유를 떠나는 것이 100% 결정됐다"며 "도르트문트가 진지하게 영입을 추진 중이며 이미 접촉도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스요아힘 바츠케 회장이 이번 영입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으며, 산초 역시 이러한 움직임을 전달받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종 행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복수 구단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초는 신중하게 차기 행선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빌라에서 공식전 31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흐름을 보인 만큼, 이번 여름 이적이 커리어 반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연합뉴스/로이터,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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