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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수비 라인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독일 매체 CF 바이언 인사이더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폰소 데이비스 영입 가능성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좌측 풀백 보강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루크 쇼의 경쟁자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기존 자원 정리와 함께 새로운 영입 타깃을 물색 중이다.
현재 타이럴 말라시아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고, 패트릭 도르구는 보다 공격적인 역할에 가까운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맨유는 수비 안정성을 갖춘 정통 좌측 풀백 영입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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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가 다시 후보로 떠올랐다. 맨유는 과거에도 데이비스 영입을 추진한 바 있지만, 당시 선수는 뮌헨과 고액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적이 무산됐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어린 나이부터 두각을 드러낸 데이비스는 2019년 뮌헨에 합류했다. 첫 시즌 적응 과정을 거친 뒤 2019-20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량을 발휘했고,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 가담 능력으로 43경기 3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트레블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8시즌 동안 공식전 239경기 14골 34도움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1회, 분데스리가 6회, DFB 포칼 2회 등 총 15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최근 상황은 달라졌다. 데이비스는 지난해 12월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다시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반복되는 부상 문제는 구단 내부에서도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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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뮌헨 역시 조건에 따라 이적 제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아직 맨유의 구체적인 제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제안이 도착할 경우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존재한다.
뮌헨은 데이비스와의 재계약에 상당한 비용을 투자한 만큼 쉽게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러나 부상 문제가 계속될 경우 이적을 통한 정리도 하나의 선택지로 고려될 수 있다.
한편 맨유는 데이비스 외에도 아스날의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 등 다른 후보들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 컨디션의 데이비스는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좌측 풀백으로 평가받는 만큼, 영입이 성사될 경우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알폰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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