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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월드컵이 코앞인데' 포체티노 미국 감독, "잉글랜드 무대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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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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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정승우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가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열어뒀다. 잉글랜드 축구에 대한 그리움도 숨기지 않았다.

    영국 'BBC'는 25일(한국시간) 포체티노가 영국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를 특별한 무대로 인식하고 있었다.

    포체티노는 프랑스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 나라와 문화, 그리고 축구 문화를 사랑한다"라며 "경쟁심이 있는 사람,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잉글랜드는 최고의 무대다. 항상 최선을 요구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2024년 9월 지휘봉을 잡은 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상황이다.

    포체티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차례 지도자 커리어를 쌓았다. 사우스햄튼을 시작으로 토트넘 홋스퍼에서 5년간 팀을 이끌며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고, 이후 첼시에서도 한 시즌을 보낸 뒤 2024년 5월 상호 합의 하에 결별했다.

    토트넘 복귀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지난여름 당시로서는 복귀가 현실적이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됐던 상황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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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완전히 문을 닫은 것은 아니다. 포체티노는 2021년 파리 생제르맹 부임 이후 6개월 만에 토트넘을 포함한 여러 빅클럽들로부터 접촉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여전히 시장에서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인정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BBC와의 인터뷰에서도 "미국에서 행복하지만, 언젠가는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토트넘은 현재 강등권 탈출 싸움을 이어가며 차기 정식 감독 선임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포체티노의 이름이 다시 거론될 가능성 역시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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