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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유회승, 애틋 로미오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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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사진=엠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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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엔플라잉(N.Flying) 유회승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회승은 지난 24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중세 시대 가문 간 대립으로 인해, 비극적인 운명을 맞게 된 두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07년 내한 공연으로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19년 만에 국내에서 재연되는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유회승은 극 중 로미오 역을 맡아, 줄리엣과의 열정적이면서도 순수한 사랑을 그려냈다. 그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 모습부터 비극적인 운명을 마주하는 로미오의 극적인 서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 유회승은 탄탄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다수의 넘버를 소화하며, 관객들이 작품의 서사에 완벽하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동안 뮤지컬 ‘위윌락유’, ‘광염 소나타’, ‘원더티켓 - 수호나무가 있는 마을’, ‘클림트’,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더티켓-수호나무의 부활’, ‘모차르트’, ‘넥스트 투 노멀’ 등 다양한 작품의 중심축으로 활약한 유회승은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과 무대 매너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유회승이 출연하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5월 3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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