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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박재현, 이혼 사유 "시부모 아침밥 안줘, 대접받는 가장이고 싶었다" ('X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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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정효경 기자) 박재현이 이혼 사유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X의 사생활'에는 이혼 부부 박재현-한혜주가 출연해 그간의 속내를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주는 이혼 계기에 대해 "서원이 아빠 입장에서는 시어머니를 안 모셔서 그런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딸을 돌보는 것이 더 중요했다는 그는 "서원이가 일반적으로 태어났으면 상관이 없는데 선천적 심장병을 갖고 태어났다. 심방·심실과 폐동맥·대동맥 위치가 바뀌었다"며 총 4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딸의 마지막 수술을 앞두고 박재현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한혜주는 "시부모님이 딸 수술 전에 돌봐준다고 열흘 간 와계셨다. 저는 서원이를 돌보느라 아침밥을 차려드리지 못할 것 같다고 양해를 구했다"면서 "시원이 아빠가 취한 채로 전화를 걸어서 부모님 와계시는데 잠이나 자냐고 하는 거다. 아침밥을 차려드리길 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재현은 "어머니 눈에 대접받는 가장이고 싶었다. 아침 8시에 출근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화가 난 것도 아니고 이것만 해달라고 요청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시부모와 합가를 계획하고 있었다는 한혜주는 "이렇게는 안될 것 같았다. 합가를 다시 생각해 보자고 하니까 집을 나가더라"라고 회상했다.

    한혜주는 "저는 이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전 남편은 매번 이혼 얘기를 꺼냈다. 정말 힘들었다"며 눈물을 쏟았다. 박재현은 "진짜 이혼하고 싶어서 이혼하자고 했던 건 아니다. 남자로서 질러야 할 때가 있지 않냐"며 충격을 안겼다. 그는 "저는 어머니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제일 민감한 문제가 부모님 문제"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재현과 한혜주는 2018년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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