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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찬기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아틀레티코 이적설에는 더욱 불이 붙을 전망이다.
올랜도는 25일(한국시간) "우리는 오늘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에서 세계적인 축구 아이콘이자 2018 FIFA 월드컵 우승자인 그리즈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계약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7-28시즌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그리즈만은 7월 MLS 2차 이적시장이 열리면 지정 선수로 합류하여 메디컬 테스트와 국제이적허가서(ITC) 및 P-1 비자 발급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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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의 살아있는 레전드다. 아틀레티코에서만 통산 200골이 넘는 득점을 올리고 있고, 올 시즌에도 7골을 넣으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구단을 상징하는 선수로 뛰고 있지만, 이제 작별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올랜도는 이전부터 그리즈만의 영입을 열렬히 원해왔다. 현재 비어 있는 지정 선수 자리에 그리즈만을 데려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으며, 그리즈만의 디스커버리 권리(우선 협상권)도 보유하고 있었다. 당초 3월 합류를 노렸으나, 아틀레티코의 거절에 막혔고, 결국 올 시즌이 끝난 뒤 합류하는 것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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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 내 심정을 말로 표현하긴 쉽지 않다. 이 클럽은 내 집이고, 여러분은 내 가족이기 때문이다. 잊을 수 없는 경기, 골, 행복, 그리고 아틀레티코에 대한 진정한 애정을 가진 사람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열정으로 가득 찬 놀라운 여정이었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하지만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겠다. 나는 아직 떠나지 않는다. 이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는 시간이 아직 몇 달이나 남았다"며 "홈이든, 원정이든 내 모든 것을 바쳐 뛰고,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뤄내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최대한 멀리 나아가는 꿈을 꾸고 싶다"며 "우리 앞에는 아직 행복할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 나는 남은 모든 순간을 우리 팀의 문장에 걸맞게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우린 언제나 그랬듯 함께 해낼 것이다. 나의 현재는 올 시즌의 마지막 순간까지, 붉은색과 흰색으로 가득할 것이다. 내 마음은 영원히 그럴 것이다"며 구단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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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리즈만의 올랜도 이적이 확정되면서 아틀레티코가 그의 대체자로 노리고 있는 이강인의 이적설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사진=올랜도 시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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