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우승 반지 전달식...관중 기념 메달 증정
김용일 코치 개막전 시구...NCT 쟈니도 출격
LG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26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올 시즌 슬로건은 ‘The Road to Championship’이다.. 지난해 통합우승의 기세를 이어 다시 정상에 도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용일 LG트윈스 수석 트레이닝 코치. 사진=LG트윈스 |
NCT 멤버 쟈니. 사진=LG트윈스 |
구단은 개막전을 경기 이상의 ‘축제’로 꾸민다. 경기 전에는 색소포니스트 김소폰이 이끄는 김소폰밴드가 응원단상에서 LG 응원가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그라운드에서는 ‘엘린이 치어리딩 스쿨’ 출신 어린이 60여 명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행사의 중심은 우승의 기억을 되새기는 순간이다. 2025시즌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우승 반지 전달식이 진행된다. 개막 2연전 동안 입장 관중 전원에게 우승 기념 메달이 배포된다. 팬들과 함께 우승의 여운을 다시 나누겠다는 취지다.
개막전 시구는 상징성이 크다. LG의 네 차례 통합우승을 모두 함께한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가 마운드에 오른다. 1989년 MBC 청룡 시절부터 팀과 인연을 맺은 그는 3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선수단을 지원해온 ‘숨은 공신’이다. 김 코치는 “개막전 시구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승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29일에는 그룹 NCT 멤버 쟈니가 시구자로 나선다. 최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시구를 맡았던 그는 “다시 잠실 마운드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팬 참여 행사가 이어진다. 중앙매표소 인근에는 통합우승 기념 포토존이 마련되고, 1루 내야 광장에는 우승 반지 체험 공간이 설치된다. 외야 캐치볼장에서는 인기 캐릭터 ‘먼작귀’ 팝업 매장이 운영돼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