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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저격인가…"나폴리서 축구하는 즐거움을 다시 발견했다!"→'1200억' 회이룬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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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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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이종관]

    라스무스 회이룬은 나폴리 생활에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25일(한국시간) "회이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몇 년간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자신의 선수 생활에 새로운 활약을 불어넣어 준 나폴리에 감사를 표했다"라고 전했다.

    2003년생, 덴마크 국적의 스트라이커 회이룬이 맨유 유니폼을 입은 것은 2022-23시즌이었다. 2022-23시즌, 아탈란타에서 뛰어난 득점력(34경기 10골 4도움)을 보인 그는 무려 옵션 포함 7,200만 파운드(약 1,270억 원)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단했다. 검증되지 않은 자원에게 무리한 이적료를 쏟은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맨유는 그에게 무려 5년 계약을 선사하며 미래를 그렸다.

    데뷔 시즌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전반기 동안 리그 한 골에 그치며 적응에 애를 먹었으나 1월 들어 180도 달라진 경기력으로 자신을 향한 비판을 잠재웠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43경기 16골 2도움. 특히 2월엔 필 포든, 부카요 사카 등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PL)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들어 극심한 부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조슈아 지르크지를 영입하며 회이룬과 경쟁 체제를 형성했으나 두 선수 모두 심각한 득점력을 보이며 팀의 부진에 일조했다. 2024-25 시즌 기록은 52경기 10골 4도움. 리그 득점은 단 4골에 불과했다.

    결국 2년 만에 맨유를 떠났다. 행선지는 나폴리.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그의 임대료는 520만 파운드(약 97억 원)이고 3,800만 파운드(약 715억 원)의 조건부 필수 이적 조항을 포함한 임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탈리아로 돌아와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회이룬(37경기 14골 4도움). 자신의 커리어를 반등시켜준 나폴리 구단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덴마크 방송사 'TV2'와의 인터뷰에서 "나폴리에서 축구를 하는 즐거움을 다시 발견했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았지만,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축구를 믿었다. 항상 최고일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맨유에서의 마지막 시기를 돌아보면, 내가 잘하지 못했던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것이 바뀌었고, 나는 더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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