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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종진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원정 맞대결에 앞서 안우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우진은 지난해 너무나도 불운한 한 해를 보냈다. 안우진은 2023시즌이 끝난 뒤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그리고 안우진은 이 기간을 통해 오른쪽 팔꿈치 토미존 수술을 받으면서, 군 복무를 마치는 시점에는 큰 문제 없이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했다. 그런데 복귀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해 안우진은 2군 구장에서 벌칙성 펑고 훈련을 하던 중 넘어지게 됐고,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그야말로 날벼락이었다. 안우진은 2025시즌 막판 복귀해 등록 일수를 채우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도 승선한다면, 2026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상으로 인해 모든 것이 꼬이게 됐고, 결국 안우진은 관절경을 통한 우측 어깨 오훼인대 재건술을 받게 됐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한차례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유는 안우진의 엔트리 등록 여부 때문이었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됐을 '벌칙성 펑고'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메이저리그 도전에도 차질이 생긴 만큼 키움은 어느 정도의 보상 차원에서 안우진이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지만, 1군 엔트리에 등록해 등록일수 등을 채울 수 있게 해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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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시나리오는 안우진이 부상자명단(IL)에 등록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KBO 규성상 군보류 선수 신분으로 청백전에 참가했다가 부상을 당한 선수는 부상자명단에 등록될 수가 없었다. 이에 키움은 고심 끝에 안우진을 1군 엔트리에 등록 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논란과 마주했다.
그러나 올해는 이같은 일은 없을 전망이다. 재활 과정을 밟고 있는 안우진은 올 시즌 중 마운드로 돌아올 예정이지만, 작년과 같이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에서 1군에 등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게 설종진 감독의 설명이다.
작년과는 분명 다른 상황이지만, 안우진의 개막 엔트 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설종진 감독은 "(안)우진이는 몸이 된다고 할 때까지는 엔트리에 안 넣을 것이다. 경기에 나간다고 하면 그때 넣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안우진의 복귀 시기는 언제가 될까. 대만 스프링캠프 때까지만 하더라도 안우진의 복귀는 6~7월로 전망됐다. 사령탑은 "우진이는 재활이 잘 되고 있다. 플랜대로 잘 진행 중"이라며 "중간중간 병원 진료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며칠이다'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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