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2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6층 더세인트 그랜드 볼룸 홀에서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연출최연수/ 극본송정림,왕혜지/ 제작 심스토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취하고 있다. 2025.03.25 / soul1014@osen.co.kr |
[OSEN=장우영 기자] ‘심우면 연리리’ 박성웅과 이수경이 다시 만난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극본 송정림 왕혜지, 연출 최연수, 제작 심스토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24시 헬스클럽’, ‘크레이지 러브’, ‘출사표’ 등을 공동 연출한 최연수 감독과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를 집필한 송정림 작가와 ‘연애 빠진 로맨스’를 집필한 왕혜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박성웅은 극 중 능력 하나로 대기업 부장 자리까지 올랐지만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가족과 함께 농촌 ‘연리리’로 이주하게 된 K-가장 성태훈 역을 맡았다. 박성웅은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성태훈의 변화를 위트 있게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길 전망이다.
‘개소리’ 후 2년 만에 KBS로 돌아온 박성웅은 “대본이 들어왔을 때 내가 잘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였다. K-가장으로서 성태훈의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회사에 묶인 남편 대신 세 아들을 홀로 키워낸 슈퍼맘 조미려 역을 연기한다. 농사지식도, 시골살이 경험도 전무한 상태로 연리리에 입성한 조미려는 상상 이상의 난관에 부딪히며 좌충우돌 적응기를 펼친다.
이수경은 “지금까지 연기하면서 아이를 직접적으로 키우는 역할은 처음이다. 이렇게 장성한 아들이 있다는 게 저에게는 도전이라고 생각하는데, 배우로서 항상 과도기는 있는 것 같다. 그런 와중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좋은 작품에서 좋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다면 무조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박성웅과 이수경은 故 이순재의 유작이기도 한 KBS2 ‘개소리’와 연극 ‘랑데부’에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심우면 연리리’에서는 부부로 만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수경은 “박성웅과 같이 작품을 했었기에 조금 더 마음이 편했다”고 말했고, 박성웅은 “전작에서 마지막에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되긴 했는데 맞닥뜨리는 장면이 많이 없었다. 그래도 이수경과 아이들 셋을 키우면서 호흡을 맞췄다”고 이야기했다.
KBS2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오는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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