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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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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 데뷔 앞두고 기세 더한 박정훈, 2부투어 개막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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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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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챌린지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KPGA 투어 본 무대 데뷔를 앞두고 기분 좋은 승전고다. 박정훈은 25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7200야드)서 열린 이번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작성, 2위 김근태(9언더파 133타)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정훈은 2년 전 국가대표로 활동한 뒤 이듬해 4월 KPGA 프로(준회원)와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에선 13회 대회 우승을 포함해 7차례 톱10 성적을 써낸 바 있다.

    이에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3위를 차지했고, 올해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박정훈은 “경기 시작 전까지 우승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 전체적으로 감이 좋았고 이틀간 퍼트가 잘 따라주며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긴장하지 않고 편한 마음가짐으로 플레이한 것이 좋은 결과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PGA 투어) 데뷔 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포인트 30위 이내 드는 것이다.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유지한다면 신인상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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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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