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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손흥민vs살라’ 美에서 ‘PL 득점왕 더비’ 탄생! 모두가 원한다 “리버풀과 이별 확정, 차기 행선지 1순위→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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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좌), 모하메드 살라.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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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왼쪽)과 무함마드 살라흐.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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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 이별이 확정됐다. 다음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떠오르고 있다.

    살라의 소속팀 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는 이번 시즌(2025-2026)을 끝으로 이곳에서 화려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살라는 리버풀에서 9년을 보냈다. 그 놀라운 장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

    같은 날 살라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타깝다. 결국 그날이 왔다. 이것은 내 작별 인사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나는 이번 시즌이 끝나는 대로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살라와 리버풀의 이별이 확정됐다. 많은 축구 팬이 살라의 다음 행선지로 미국을 지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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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손흥민이 9일 리버풀과의 컵대회 4강 1차전 도중 모하메드 살라와 대화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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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5일 “살라가 리버풀과 이별을 확정했다. 이후 그의 차기 행선지 배당률 공개”라고 알렸다.

    이어 “살라는 33살이다. 여전히 뛰어난 신체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프로 선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며 “다음 시즌 어느 팀에서 뛰게 될까”라고 주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가장 배당률이 높은 차기 행선지는 MLS다. 뒤로 사우디 아라비아 프로리그 입성 가능성과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 등 유럽 빅클럽 이적 가능성을 전망하는 의견도 있었다.

    가장 높은 배당률은 손흥민이 있는 MLS다. 실제로 살라는 과거 MLS 이적 가능성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살라의 MLS 무대 합류 가능성을 조명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돈 가버 MLS 사무국장은 “살라가 MLS 합류를 원하면 모두가 환영할 것이다. 리오넬 메시, 토마스 뮐러에게 연락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이곳에서 지내고 있는지 들을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살라의 이적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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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살라.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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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가 MLS 무대에 합류하면 축구 팬으로서 볼거리가 더 풍성해진다. 메시, 뮐러, 살라, 손흥민 등 유럽 최고 무대에서 보던 레전드 선수들을 섹다른 무대에서 볼 수 있다.

    한국 축구 팬들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인 손흥민과 살라의 맞대결을 다시 볼 수 있다. 손흥민과 살라는 1992년생으로 동갑이다. 2010년대 후반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역사에 남았다.

    특히, 2021-2022시즌 두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공동 득점왕을 수상했던 모습은 지금도 많은 축구 팬이 기억하고 있다. 두 동갑 라이벌의 맞대결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살라의 미국행 가능성은 주목받기 충분하다.

    과연 살라는 다음 시즌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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