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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역시! ‘韓 축구 자존심’ 손흥민 ‘미국의 별’ 인정, 美 EPSN “SON+메시+그리즈만 우리가 곧 보유할 스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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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자존심이다. 동시에 미국 프로 축구 리그를 대표하는 별이다.

    미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공식 채널 ‘ESPN 데포르테스’는 27일(한국시간) 앙투안 그리즈만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 입성이 확정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시즌 MLS가 보유할 수 있는 별들의 일부”라며 손흥민, 메시, 그리즈만을 조명했다.

    최근 그리즈만의 MLS 합류가 확정됐다. 올랜도 시티는 지난 24일 그리즈만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2028시즌까지 2년에 1년 추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했다. 그리즈만은 이번 시즌(2025-2026)이 끝나고 7월 올랜도 시티에 합류할 예정이다.

    수많은 축구 팬이 놀랄 수밖에 없는 소식이다. 그리즈만은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프로 데뷔 후 ATM에서 전성기 문을 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해냈고 프랑스 대표팀으로 UEFA 유로 2016 준우승,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을 해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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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즈만은 현역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명예로 불리는 발롱도르 포디움(3위 이상)을 2번이나 해냈다. 한국 축구 역사상 발롱도르 최고 순위가 손흥민의 11위라는 점을 참고하면 그리즈만이 어떤 선수인지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미국은 행복하다. 2025년에는 손흥민과 독일 축구 레전드 토마스 뮐러가 합류했다. 2026년 상반기에 그리즈만이라는 거물을 품었다. 미국 프로 축구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즈만이라는 거물의 합류로 손흥민의 MLS컵 우승 도전은 더 험난해졌다. MLS는 유럽 리그와 다르다. MLS는 30개 팀이 동·서부를 나뉘어 정규리그(34경기)를 소화한 뒤 플레이오프(MLS컵)에서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구조다.

    MLS에서는 MLS컵 우승자가 공식 챔피언이다. 이번 시즌 시작 당시 많은 축구 팬이 LAFC와 인터 마이애미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바라봤다. 이제 그리즈만을 품은 올랜도 시티, 지난 시즌 LAFC를 탈락시킨 뮐러의 밴쿠버 화이트캡스 등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을 갖춘 팀이 더 탄생했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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