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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단독] 마동식, 포항 엔터 새바람 주역…가수·MC·노래강사 활약 "책임감 느껴"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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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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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김예나 기자) 가수 겸 MC이자 노래강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마동식이 포항 지역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유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이끄는 것은 물론, 섬세함과 센스를 겸비한 전문 인력으로 주목받으며 포항을 넘어 전국 단위로 존재감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싱글 '웃짜짜(Smile)'를 발표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C 겸 노래강사 마동식.

    현재 인싸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며 지역 가수, MC, 아나운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행사 섭외를 담당하는 동시에 지역 축제와 공연의 기획 및 연출은 물론 장비 렌탈까지 직접 맡아 수행하고 있다.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존재감을 확장, 기획과 진행을 모두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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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포항에서 직접 만난 마동식은 '웃짜짜' 발매 이후 가수로서의 활동 영역까지 확장, 한층 커진 역량과 넓어진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었다.

    "'웃짜짜' 발표 후 제가 가는 행사장마다 제목 그대로 웃음과 행복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제가 MC도 함께 맡고 있다 보니 무대에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곡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요.

    무엇보다 '웃짜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이라 현장에서 반응이 정말 좋습니다. 관객분들이 함께 따라 불러주시면서 곡이 가진 밝은 기운과 의미가 잘 전달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장 이상적인 무대가 만들어진다는 느낌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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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식은 '행복 전도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긍정과 힐링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웃짜짜'를 따라 부르다 보면 절로 기분이 밝아지고 행복해지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웃짜짜'뿐 아니라 마동식의 노래 전반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와 밝은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전하며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노래강사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마동식은 시각장애인협회 노래교실에서 4년째 강의를 진행하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포항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새로운 노래교실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가며 의미 있는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우리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을 통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매 수업마다 어떻게 하면 함께하는 분들이 더 웃고,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늘 고민하면서 준비하고 있어요.

    한 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짧지 않은 만큼 우리 회원분들이 그 시간만큼은 일상의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즐겁게 노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께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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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식은 노래강사로서 회원들과 호흡하는 순간을 가장 큰 보람으로 꼽는다. 특히 자신의 수업에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 교실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질 때 가장 큰 행복으로 다가온다고.

    매주 한 번 진행되는 수업에서 성인가요 한 곡을 완성도 있게 익히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그는 회원들이 배운 노래를 자신 있게 따라 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통해 강사로서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제가 노래강사로 수업하며 가장 행복한 순간은 많은 회원분들이 즐겁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실 때입니다. 회원분들이 새로 배운 노래를 함께 따라 불러주시고, 점점 더 잘 불러주실 때 큰 보람을 느껴요. 무엇보다 노래를 부르면서 정말 행복해 하시는 모습, 그리고 수업이 끝난 뒤 웃으면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볼 때 강사로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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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식은 회원들에게 노래교실의 의미가 취미 활동을 넘어 회원들이 스스로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노래를 통해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과 자존감을 되찾아가는 변화의 과정, 이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순간 자체로 마동식에게는 큰 보람이 된다.

    "제가 회원분들께 항상 드리는 말이 있어요. 한 가정의 소중한 딸로 태어나 아름다운 학창 시절과 청년기를 보내고, 또 한 남편의 아내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오셨지만 노래교실에 오시는 시간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오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렇게 함께하다 보면 실제로 변화가 보여요. 처음에는 선크림에 립스틱 정도만 바르고 오시다가 어느 순간 풀메이크업으로 오시기도 하고, 의상도 훨씬 밝고 화사해지죠. 작은 액세서리 하나까지 달라지는 모습이 보일 때가 많습니다.

    저는 직업 특성상 전체적인 분위기뿐 아니라 디테일까지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데, '오늘 머리하셨네요', '귀걸이 바뀌셨네요' 같은 말을 건네드리면 회원분들도 더 밝아져요. 그런 변화의 순간들을 함께하는 저 역시도 기쁘고 행복합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마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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