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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60마리 개들이 점령한 전원주택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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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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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28일 방송되는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는 전원생활의 낭만 대신 60마리의 유기견과 함께하며 헌신적인 삶을 살고 있는 한 보호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보호자 하영 씨는 9년 전 남편과 노후를 보내기 위해 마련한 전원주택에서 우연히 목줄에 묶인 채 방치된 개들과 개 농장에서 구조된 아이들을 하나둘 거두기 시작했다. 그렇게 품에 안은 아이들이 어느덧 60마리에 이르렀고, 현재 집 안팎은 개들의 공간으로 변했다. 특히 주방에서 끊임없이 원을 그리며 도는 루비와 루카 모자의 이상 행동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6년째 보호자의 손길을 거부하며 거리두기를 하는 신디와 기력이 쇠한 13살 노견 겨울이의 사연도 소개된다. 하영 씨는 안락사 직전 구조한 신디에게 여러 번 물린 트라우마로 인해 6년 동안 목욕이나 병원 검진조차 시키지 못한 상태다. 또한 전원주택의 터줏대감인 겨울이는 최근 무기력증과 함께 다리에 깊은 상처가 생겨 보호자의 애를 태우고 있다.

    현장을 찾은 설채현 수의사는 60마리라는 많은 숫자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게 관리된 환경에 감탄했으나, 여러 마리의 개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다리 상처의 원인을 추적하며 고민에 빠졌다. 과연 아이들의 몸에 생긴 의문의 상처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노견 겨울이의 건강 상태는 어떠한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구조되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개들의 견생역전 스토리는 28일 밤 10시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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