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7, 2026; Houston, TX, United States; United States pitcher Tarik Skubal (27) throws a pitch against Great Britain during the first inning at Daikin Park. Mandatory Credit: Troy Taormina-Imagn Image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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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 Tigers starting pitcher Tarik Skubal (29) delivers during the sixth inning of an opening-day baseball game against the San Diego Padres Thursday, March 26, 2026, in San Diego. (AP Photo/Denis Poro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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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미국 국가대표 원투펀치의 명암이 개막전에서 엇갈렸다. 개인을 먼저 챙긴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은 호투한 반면 대표팀에 헌신한 폴 스킨스(피츠버그)는 부진했다.
2025년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스쿠발과 스킨스는 27일(한국시각) 2026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둘은 3월초에 개최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국가대표로도 뽑혔다.
스쿠발이 조별리그 1경기만 던지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반면 스킨스는 준결승전 도미니카 공화국전까지 던지는 등 최선을 다했다.
스쿠발은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스쿠발은 6이닝 6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6이닝을 단 74구로 정리했다. 디트로이트가 8대2로 승리했다. 스쿠발도 산뜻하게 첫 승을 신고했다.
스킨스는 무너졌다. 수비 도움도 받지 못했다. 중견수 오닐 크루즈가 끔찍한 실수를 저질렀다.
스킨스는 선두타자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볼넷으로 내보내더니 후속 후안 소토에게 안타를 맞았다.
무사 1, 3루에서 보 비솃에게 희생플라이를 주면서 1점을 허용했다.
NEW YORK, NEW YORK - MARCH 26: Paul Skenes #30 of the Pittsburgh Pirates walks off the field after being taken out of the game during the first inning against the New York Mets on Opening Day at Citi Field on March 26, 2026 in the Queens borough of New York City. Ishika Samant/Getty Images/AFP (Photo by Ishika Samant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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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TON, TEXAS - MARCH 09: Paul Skenes #30 of the United States reacts during the first inning against Mexico during the 2026 World Baseball Classic game between Mexico and the United States at Daikin Park on March 09, 2026 in Houston, Texas. Kenneth Richmond/Getty Images/AFP (Photo by Kenneth Richmond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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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는 호르헤 플랑코에게 안타,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에게 볼넷을 줬다.
만루에서 브렛 배티에게 싹쓸이 3루타를 내줬다. 2-4로 역전을 당했다.
중견수 크루즈가 타구 판단을 완전히 잘못했다. 앞으로 달려 나오다가 뒤늦게 후진했다. 타구는 크루즈의 머리를 넘어갔다.
스킨스는 카슨 벤지에게 삼진을 빼앗아 한숨 돌렸다.
안정을 되찾나 싶었으나 프란시스코 알바레즈의 몸을 맞히고 말았다.
피츠버그 벤치는 더 기다리지 않았다. 요한 라미레즈를 급히 구원 투입했다. 피츠버그는 7대11로 패했다. 스킨스는 평균자책점 67.50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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