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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고현정, 전남편과 신혼 회상…"지우개로 지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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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김해슬 기자) 배우 고현정이 과거 일본에서 보냈던 신혼 시절을 떠올렸다.

    최근 온라인에는 '고현정 신혼 시절 좋아하던 손톱깎이 30년 애정템'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해 고현정이 업로드한 브이로그 내용 중 일부였다.

    당시 처음으로 개인 채널을 개설한 고현정은 행사차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 스태프들을 위해 손톱깎이와 쪽가위 선물을 준비한 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오랜만에 도쿄를 찾은 고현정은 과거 자신이 즐겨 찾던 가게들을 둘러봤다. 지난 1995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떠난 그는 이후 도쿄 니혼바시에서 신혼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3년 가까이 도쿄에서 살았다는 그는 "아는 사람도, 아는 곳도. 갈 곳도 없기는 했지만 혼자 밖에서 뭘 한다는 것도 쑥스러워 어지간하면 남는 시간엔 집에 있고는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 근처를 많이 돌아다녔다고 하지 않았나. 30년 전 일본 살면서 매일 와서 점심 먹었던 우동집이다"라며 자신의 단골집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근처 소바 집에서 식사를 한 그는 과거 자주 방문했던 소품 가게로 향했다. 그는 "그때는 이렇게 크지 않았다. 위로 올라가려면 고개를 숙이고 그랬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머릿속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 가는데 이렇게 없어지니 지우개로 거기만 지운 것 같다. 멈춰있던 나의 시간에 대한 배려를 바란 건 욕심이었겠지"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신세계 그룹 정용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후 연예계를 떠났던 그는 2003년 이혼 후 다시 복귀했다. 이후 그는 여러 방송을 통해 자녀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MHN DB, 채널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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