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 사발렌카가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엘레나 리바키나와 마이애미오픈 단식 4강에서 포핸드를 치고 있다. 마이애미 |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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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 ‘양강’의 대결에서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또 한 번 미소지었다.
사발렌카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4강전에서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 사발렌카는 코코 고프(4위·미국)와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사발렌카와 고프의 상대 전적은 6승6패로 팽팽하다.
아리나 사발렌카가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엘레나 리바키나와 마이애미오픈 단식 4강에서 승리한 뒤 리바키나와 악수하고 있다. 마이애미 |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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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는 올해 호주오픈 결승에서 리바키나에게 1-2(4-6 6-4 4-6)로 패했지만, BNP 파리바오픈 결승에서는 2-1(3-6 6-3 7-6)로 설욕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다시 만난 리바키나를 또 꺾었다. 최근 리바키에게 2연승을 거둔 사발렌카는 리바키나와 상대 전적 10승7패로 차이를 벌렸다.
사발렌카가 이번에 우승에 성공하게 되면 3월에 연달아 열리는 WTA 1000 등급 대회인 BNP 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을 한 해에 석권하는 ‘선샤인 더블’을 달성한다. 최근 여자 단식 선샤인 더블을 달성한 선수는 2022년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다.
코코 고프. 마이애미 | Imagn Image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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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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