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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손흥민과 만나고 싶어요'...토트넘 184경기 뛰고 쫓겨난 덴마크 주장, 북마케도니아전 대승 일조! "아직 안 끝났다" 월드컵 진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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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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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했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월드컵 본선행을 다짐했다.

    덴마크는 27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D 준결승에서 북마케도니아를 만나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덴마크는 예선에서 B조 2위를 차지하면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덴마크는 최근 월드컵 두 대회 연속 본선 진출해 패스 D에서 가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불렸다. 패스 D 승자는 국내에서 관심이 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A조에 멕시코-남아프리카 공화국과 함께 포함됐는데 남은 한 자리는 패스 D 승리 팀이다. 덴마크가 매우 유력한 상황이라 북마케도니아전 경기력, 결과 모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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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가 대승을 거뒀다. 전반은 0-0으로 끝난 가운데 후반 4분 미켈 담스고르 골이 터지면서 덴마크가 앞서갔다. 후반 13분 담스고르 크로스를 구스타프 이삭센이 밀어넣었다. 1분 뒤에 이삭센이 또 골을 터트리며 경기는 3-0이 됐다.

    덴마크는 후반 38분 이삭센을 빼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추가했다. 후반 30분 에릭센이 내준 패스를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마무리했다. 경기는 덴마크의 4-0 대승으로 종료됐다.

    경기 후 주장 호이비에르는 "좋은 경기를 펼치긴 했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니다. 경기력에 만족을 하고 덴마크 홈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경기인데 아직 할 일은 남아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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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가 월드컵에 가면 호이비에르는 손흥민과 대결한다. 에릭센만큼 손흥민과 인연이 있다. 둘은 토트넘에서 함께 했다. 호이비에르는 바이에른 뮌헨 출신으로 아우크스부르크, 샬케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다 사우샘프턴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됐다. 2020년 토트넘으로 이적을 했고 했고 혹사 논란이 있을 정도로 매 경기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중원을 차지했다.

    호이비에르는 2023-24시즌까지 토트넘에서 뛰다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났고 이후 완전이적을 했다. 덴마크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호이비에르는 체코까지 잡고 월드컵에 가 손흥민을 만나려고 한다. 체코는 아일랜드와 승부차기 접전 끝 4-3으로 승리를 하면서 결승에 올라 덴마크와 상대한다.

    호이비에르는 이날도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덴마크 대승에 일조했다. 체코전에서도 중요 선수다. 활약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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