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사진=A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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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방정훈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62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SB 클래식(총상금 50만 1345달러) 8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10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16위 강호 존 이스너(미국)를 2-1(7-6(3) 5-7 6-2)로 제압했다. 앞서 두 차례 맞대결에서 이스너를 상대로 한 세트도 뺏지 못하고 2전 전패를 당한 정현은 세 번째 맞대결에서 마침내 설욕했다.
정현은 다음날 8강에서 다비드 페레르(38위·스페인)를 상대한다. 페레르는 2013년 세계랭킹 3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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