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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58위)이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97위)의 공을 받아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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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테니스 역사를 매일 새롭게 쓰고 있는 정현과 페더러의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4강전이 진행 중이다.
정현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5시30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페더러와 남자 단식 준경승전을 치르고 있다.
테니스 경기는 포인트, 게임, 세트 매치의 4단계로 구성된다. 시합에 앞서 토스를 실시해, 승자는 시합의 첫 게임에서 코트 선택, 서브·리시브 선택, 또는 그 선택권을 상대에게 줄 수도 있다.
또 테니스 점수를 구성하는 스코어 최소 단위는 포인트다. 0포인트는 love, 1포인트를 따내면 15, 2포인트를 따면 30, 3포인트를 따면 40이라 부른다.
경기 중 4포인트를 따낸 선수는 1게임을 먼저 얻게 된다. 이렇게 6게임을 선취해야 1세트를 가져가게 된다. 한 세트씩 진행해 5세트 중 3세트를 먼저 가져가는 선수가 최종 승리한다. 듀스 상태에서 1포인트를 가져오면 AD로 표시된다.
한편, 정현과 페더러 4강전 경기는 JTBC와 JTBC3 FOX Sports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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