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테니스 중계 페더러전 한국 라이브는 스카이스포츠로 송출되며 네이버는 PC/모바일 방영을 맡는다. 2018 호주오픈 4강 정현-페더러 경기 전 기념사진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정현 테니스 중계’라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가 뜰 정도로 역대 최강자 로저 페더러(스위스)와의 통산 2차전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정현에 대한 해외의 기대감은 첫 대결 때보다는 약간 내려간 듯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는 5~18일 2018 파리바스 오픈이 치러진다. 이번 시즌 ‘프로테니스협회(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첫 대회 준준결승에 16일 오전 11시부터 임하는 정현의 상대가 바로 로저 페더러다.
세계최대도박사로 유명한 영국 ‘윌리엄 힐’을 필두로 한 주요 24개 회사의 16일 오전 8시 30분 배당률 평균은 정현 7.25-페더러 1.14다.
페더러가 이길 가능성은 정현의 6.36배이며 정현 승리확률은 페더러의 15.7%라고 예상한다는 얘기다. 보다 직관적으로 승률을 계산하면 정현 13.8%-페더러 87.5%가 된다.
ATP 5일 세계랭킹에서 로저 페더러는 1위, 정현은 26위로 평가됐다. 상대전적은 2018 호주오픈 준결승 당시 정현의 기권패가 첫 대결이었다.
2018 호주오픈 4강 정현-페더러 전날 도박사 승률은 정현 16.7%-페더러 84.2%, 당일은 정현 15.4%-페더러 84.6%였다.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는 그랜드슬램으로 분류되는 4개 대회 그리고 시즌 말 세계랭킹 톱8이 겨루는 ATP 파이널스를 제외한 나머지 프로테니스협회 투어대회 중에서는 최고 등급이다.
정현의 마스터스시리즈 8강 진출은 이번이 최초다. 이전 커리어 하이는 2017 로저스컵 16강이었다.
2018시즌 정현은 호주오픈 4강 합류로 한국 테니스 메이저대회 역사를 새로 쓰며 주목받고 있다.
정현 테니스 중계 페더러전 한국 라이브는 스카이스포츠(skySports)로 송출되며 네이버는 PC/모바일 방영을 맡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