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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정현, BMW 오픈 16강서 완승…최근 7개 대회 연속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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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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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으로 지난주 바르셀로나 오픈에 출전하지 못했던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복귀전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정현은 ATP 투어 BMW 오픈 16강전에서 세계 163위인 독일의 바힝거를 59분 만에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로써 정현은 최근 7개 대회 연속 8강에 오르는 꾸준함을 뽐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4강까지 올랐던 정현은 3회전에서 세계 122위 슬로바키아의 클리잔과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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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와 뉴올리언스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 1쿼터 중반 골든스테이트의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코트에 들어서자 엄청난 환호가 터져 나옵니다.

6주 만에 무릎 부상을 털고 돌아온 커리는 곧장 3점 슛 한 방을 터뜨리더니 1쿼터 막판 9.7m 거리에서 특유의 장거리 3점 슛을 꽂아 넣어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3쿼터 막판에 9m 거리에서 석 점 포를 터뜨린 커리는 28점을 올려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4쿼터에 듀란트와 그린의 활약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골든스테이트가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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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J리그 주빌로 이와타의 수비수 산토스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합니다.

순순하게 벤치로 향하는 듯하더니 갑자기 상대 선수를 걷어찹니다.

그라운드에서 벗어난 뒤에는 상대 코치에게 주먹을 날렸고, 두 팀 선수들이 모두 엉키는 몸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이와타 구단은 자체 조사 후 산토스에게 중징계를 내리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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