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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0위, 한국체대)이 메이저대회서 한국 선수 최초로 단식 본선 시드를 받는다.
정현은 21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서 지난주와 같은 20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정현은 27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단식 본선서 상위 32명에게 주는 시드를 사실상 확보했다.
정현은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1월 호주오픈서 4강에 오르며 한국인 메이저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정현은 프랑스오픈에 앞서 20일부터 프랑스 리옹서 개막한 ATP 투어 리옹오픈에 출전한다. 대회 4번 시드를 받아 16강에 직행한 정현은 2회전서 질 시몽(75위, 프랑스)-호르디 삼페르 몬타나(410위, 스페인)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
한편,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1주일 만에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2위로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dolyng@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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