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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발목 부상으로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리옹오픈과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 불참합니다.
정현은 24일 오전 프랑스 리옹에서 진행 중인 리옹오픈 단식 2회전에서 세계 75위 질 시몽을 상대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시달린 오른쪽 발목 통증 때문에 대회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정현 측 관계자는 발목 통증이 계속되고 있어 프랑스오픈 출전도 곧 철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월 말 바르셀로나오픈으로 올해 클레이코트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던 정현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목을 다쳐 스페인 대회를 건너뛰었습니다.
이후 이달 초 독일 뮌헨에서 열린 BMW 오픈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건재를 과시하는 듯했지만 부상 여파로 인해 이어 열린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과 리옹 오픈에 불참했습니다.
BMW 오픈 이후 유일하게 나갔던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에서는 1회전 탈락했습니다.
정현은 27일 개막하는 프랑스오픈에 19번 안팎의 시드를 받고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발목 부상 때문에 본의 아니게 휴식을 취하게 됐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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