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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정현, 세계 랭킹 25위로 2계단 떨어져…나달,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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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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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 한국체대)의 세계 랭킹이 지난주 23위에서 25위로 떨어졌다.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는 13일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주 23위에 이름을 올렸던 정현은 25위로 2계단 하락했다.

애초 정현은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막을 내린 ATP 투어 로저스 컵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회전을 앞두고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정현은 지난 4월 19에 오르며 개인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잦은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며 25위로 떨어졌다.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이번 로저스 컵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여전히 2위를 유지했고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는 지난주 4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로저스 컵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준우승한 스테파노 치치파스(그리스)는 27위에서 15위로 12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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