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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동안 레알의 득점을 책임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나면서 레알 내부의 변화가 크다. 그사이 감독도 훌렌 로페테기로 바뀌었다. 세부 전술, 전담 키커의 변화가 필수다.
호날두가 있었다면, 코너킥을 제외한 다수의 세트피스 키커를 전담했을 테다. 페널티킥은 두말할 나위 없다. 그러나 호날두가 떠나고 라모스가 새롭게 레알의 페널티킥 키커로 선정됐다.
라모스는 2018-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지로나와 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하고 벤제마에게 페널티킥 키커를 내주기로 했다. 벤제마는 본래 호날두가 있을 때 페널티킥 두 번째 키커였다.
벤제마에게 페널티킥 키커를 양보한 라모스의 생각은 무엇일까. 그는 지로나와 경기 이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내가 첫 번째였고, 벤제마가 두 번째 키커였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벤제마는 이기적이지 않고, 동료애가 있다"면서 페널티킥 키커 양보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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