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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비디오 어시스턴트 레프리(VAR)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EPL이 VAR 시범 운영에 나선다. 현재 A매치 휴식기 이후 펼쳐질 15경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컨페드레이션스컵부터 시행된 VAR은 U-20 월드컵을 거쳐 세계 곳곳의 리그에 시행되고 있다.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를 비롯해 이번 시즌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도 도입했다. EPL은 톱 리그에서 몇 남지 않은 미시행 리그다.
잉글랜드 FA컵에서는 지난 시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과 크리스탈 팰리스과 경기에서 처음 시범 운영된 바 있다.
이제 EPL도 VAR 도입 리그에 합류한다. 다음 시즌 본격적인 도입을 앞두고 시범 운영을 실시하는 것.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15일 밤 11시(한국시간)에 열리는 5경기에서 먼저 사용되고, 시범 운영 중에는 비디오 판독 심판과 그라운드의 심판 간의 무선 접촉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VAR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대신 이 시범 운영을 통해 비디오 판독 팀이 많은 경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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