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타율 0.263에 홈런 10개로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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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
지난달 26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주루 도중 포수와 충돌했던 최지만(27)은 시즌 최종전에도 나오지 못했다.
올해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시즌을 시작해 탬파베이로 이적한 최지만은 타율 0.263, 10홈런, 32타점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탬파베이는 90승 72패, 승률 0.556으로 2013년(92승 71패) 이후 가장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나 나란히 100승을 넘긴 보스턴 레드삭스(108승 54패), 뉴욕 양키스(100승 62패)에 밀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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