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정현은 이탈리아의 마르코 체키나토에게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정현과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맞대결도 무산됐다. 정현이 체키나토를 제치고 3회전에 진출했을 경우 조코비치와 만날 예정이었다.
정현은 3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 점수 4-1로 앞서다 연달아 5실점, 4-6이 되면서 패색이 짙어졌고, 2시간 36분 접전 끝에 패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708만6천700 달러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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