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은퇴식에서 한선수의 축하를 받는 신영수. [사진 한국배구연맹]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한항공은 13일 2018-19시즌 개막전인 현대캐피탈과 경기 2세트 종료 이후 신영수의 은퇴식을 진행했다. 선수단 대표로 한선수가 축하했고, 계양체육관 천장에는 신영수가 현역시절 달았던 1번과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패널이 걸렸다.
![]() |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은퇴식 이후 천장에 걸린 신영수의 유니폼.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신영수는 은퇴 이후 대한항공 스포츠단 사무국에 입사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7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그는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구 꿈나무 교실 총감독을 맡아 일하고 있다. 신영수는 "특별한 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고맙고 기쁘다. 코트에선 볼 수 없지만 좋은 직원이 되겠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인천=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