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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정현, 농구 월드컵 12월 아시아 예선 '베스트5'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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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2라운드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이정현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18.12.2/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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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이정현(KCC)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2월 경기의 베스트 5에 선정됐다.

FIBA는 6일 11월 말과 12월 초에 걸쳐 치른 2019 FIBA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5차 시리즈 경기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한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정현이 명단에 들었다. 이정현은 지난달 29일 레바논, 2일 요르단과 두 차례 경기에서 평균 17득점 5어시스트 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FIBA는 "베테랑 슈팅 가드인 이정현은 한국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며 "라건아(현대모비스)가 골 밑을 맡고 이정현은 외곽에서 제 몫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레바논, 요르단을 연이어 제압하고 2019년 중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정현 외에 닉 파지카스(일본), 이젠롄(중국), 알렉스 지굴린(카자흐스탄), 톰 아베크롬비(뉴질랜드)가 베스트 5에 선정됐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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