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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中 특급외인' 테세이라, 올겨울 리버풀이 '다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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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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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리버풀이 올겨울 알렉스 테세이라(28, 장쑤 쑤닝) 영입에 재도전한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데일리 스타'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과거 2016년 영입에 실패했던 테세이라에게 다시 접근했다. 당시 테세이라의 소속팀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리버풀이 제안한 2,450만 파운드(약 351억 원)의 이적료를 거절한 바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1월, 샤흐타르는 테세이라를 두고 큰 수익을 남겼다. 당초 리버풀 이적이 유력해보였지만, 중국 슈퍼리그의 신흥부호 장쑤가 무려 4,500만 파운드(약 645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면서 테세이라를 낚아챘다.

테세이라는 장쑤 이적 후 3시즌 동안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2선에서 좌, 우,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스트라이커로도 활용 가능한 자원이다. 특히 2016시즌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K리그의 전북 현대를 상대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윤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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