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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김진우, 6이닝 9K 역투에도…질롱코리아 6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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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엠블럼. (해피라이징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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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질롱코리아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질롱코리아는 8일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호주프로야구(ABL) 애들레이드 바이트와의 경기에서 2-7로 졌다.

선발 김진우가 6이닝 동안 112개의 공을 던지며 8피안타 3볼넷 9탈삼진 4실점으로 역투했지만 타선의 침묵 속에 패전을 안았다.

6회까지 0-4로 밀린 질롱코리아는 7회가 돼서야 반격에 나섰다. 7회말 최윤혁의 솔로포와 박휘연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하며 2-4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8회초 추가 실점하며 점수는 2-5로 벌어졌고 9회초 마이클 게티스에 적시 3루타, 미첼 에드워즈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2점을 더 내줬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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