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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높은 평점을 획득했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 존'에전매특허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13분에는 델레 알리의 추가골 과정에서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후반 28분 해리 케인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5점을 부여했다. 이는 델레 알리(8.7점)에 이어 토트넘에서 두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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