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3골 필요한 부산, 서울에 1-0 리드(전반 종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박주성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1골을 따라갔다.

부산아이파크는 9일 오후 2시 1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FC서울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경기는 예상대로 부산의 공격, 서울의 수비로 진행됐다. 전반 8분 부산은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김현성이 오프사이드에 걸렸다. 전반 10분 부산이 골문을 두드렸다. 이재권의 논스톱 슈팅을 양한빈이 가까스로 막았다. 전반 14분 한지호의 크로스는 안정적으로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 16분 서울의 패스 미스로 김문한이 크로스를 올렸지만 벗어났다.

서울도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8분 고요한의 패스를 윤종규가 쇄도했지만 공이 그대로 나갔다. 전반 21분 김동우는 위험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여기서 부산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서울 수비에 막혔다. 경기는 계속해서 부산의 공격, 서울의 수비로 진행됐다. 전반 32분 부산의 골이 터졌다. 호물로의 크로스를 김진규가 해결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부산은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좁은 지역에서 패스도 정확했다. 하지만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이 끝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