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캡처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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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밴드 몽니가 '불후의 명곡' 김상희 편에서 1승을 거뒀다.
몽니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420표라는 높은 점수로 걸그룹 마틸다를 제치고 1승을 거뒀다.
이날 몽니는 김상희의 '참사랑'을, 마틸다는 '울산 큰애기'를 선곡했다. 양팀 모두 옛 노래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몽니의 '참사랑'은 변화무쌍한 편곡으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고, 마틸다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는 듯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상희는 몽니의 '참사랑'에 대해 "나오자마자 숨을 턱 막히게 하고, 색다른 옷을 입혀서 '참사랑'이 새로운 '참사랑'으로 탄생했다. 다시 한 번 몽니에 감사하다"고 했다.
또 마틸다의 '울산 큰애기' 무대에 대해서는 "네 명의 울산 '큰애기'가 나오니까 무대가 좁다. 제가 노래한 '울산 큰애기'는 수줍은 '울산 큰애기'인데, 오늘은 당당하고 기차고 삼돌이가 도망을 가려해도 갈 수 없다. 대단한 울산 큰애기들이 나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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