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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기성용이 선발로 나선 뉴캐슬이 4경기만에 승리를 맛봤다.

뉴캐슬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더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8 EPL 17라운드 허더스필드와 원정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뉴캐슬은 최근 3경기서 1무 2패의 부진을 털어내고 승리를 거뒀다. 허더스필드는 4연패로 1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선발로 출전했지만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기성용은 뉴캐슬 중원에서 치열한 경기를 선보였다. 뉴캐슬과 허더스필드는 경기 초반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다. 기성용은 전반 24분 날카로운 패스 연결을 통해 기회를 만들었지만 전방에서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뉴캐슬은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론돈이 결승골을 뽑아냈다. 선제골을 터트린 뒤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뉴캐슬은 허더스필드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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