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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공식발표] '수비불안' 맨유, 스몰링과 2022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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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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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크리스 스몰링(29)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크리스 스몰링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맨유는 스몰링의 계약기간을 2022년까지 연장했고, 추가연장 옵션까지 포함시켰다.

풀럼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스몰링은 지난 2010년 7월 맨유에 합류했다. 이후 스몰링은 맨유에서만 200경기 이상을 활약하며 단단한 수비력으로 맨유의 수비를 책임졌다. 이제 스몰링이 계약기간을 모두 채운다면 맨유에서 12년을 보내게 된다.

스몰링은 “이곳에서 보내는 9번째 시즌이다. 맨유에서 다음 진행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맨유에서 뛴다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다. 우리 모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바쁜 스케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스몰링과 재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스몰링은 맨유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지금은 우리 선수단에서 시니어 선수 중 하나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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