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뿌리는 뽁뽁이, 온도 3도 이상 상승…인체 무해"(기분좋은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뿌리는 뽁뽁이가 일반 뽁뽁이보다 단열 효과가 높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보일러값 아끼는 '꿀팁'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외풍을 막아도 보일러값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고, 일반 창문과 뽁뽁이 그리고 뿌리는 뽁뽁이의 단열 효과를 측정했다.

스프레이 물을 이용해 뽁뽁이를 붙여 온도를 측정한 결과 일반 창문보다 1.5도 상승했고, 뿌리는 뽁뽁이를 분사하고 한 번 닦아준 뒤 온도를 측정했더니 3.3도 상승한 결과가 나왔다.

이에 이인표 전문가는 "에어캡, 일명 뽁뽁이가 진화한 것이 단열 필름이고 단열 필름이 진화해서 액체화시킨 것이 뿌리는 뽁뽁이"라고 설명하며 "환경 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뿌리는 뽁뽁이의 단열효과는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체에 유해하다는 걱정에 대해서는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뿌리는 뽁뽁이는 인체 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뽁뽁이보다 조금 더 비싸고, 2개월에 한 번씩 뿌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