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한예슬/사진=서보형 기자 |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주진모와 한예슬이 '빅이슈'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팬들의 기대감이 날로 상승하고 있다.
17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주진모가 SBS 새 미니시리즈 '빅이슈'에 주인공 한석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한예슬이 '빅이슈'에 출연을 결정지은 바 있다. 이로서 '빅이슈'는 주진모, 한예슬을 필두로 캐스팅의 큰 줄기를 완성지을 수 있게 됐다.
'빅이슈'(극본 장혁린, 연출 이동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린 성공 스토리 드라마. 주진모는 물불 가리지 않는 파파라치 사진기자 한석주로, 한예슬은 셀럽들의 스캔들을 잡아내는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으로 분한다.
두 사람 모두 약 1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주진모는 올 2월 종영한 OCN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이후 돌아오게 됐고 한예슬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이후 차기작 행보를 잇게 됐다.
두 사람이 '빅이슈'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팬들은 벌써부터 역대급 드라마의 탄생을 예상하고 있다. 비주얼부터 연기력까지 모든 걸 갖춘 두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충분히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특히 한예슬은 휴식기 중이었던 지난 4월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의료사고를 당해 한 차례 이슈가 된 바 있다. 그녀가 그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하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해당 수술의 집도의는 의료사고를 인정하고 한예슬에게 공식 사과했다. 한예슬은 팬들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밝아진 모습으로 다시 SNS 활동을 재개해 대중들을 안심시키기도.
'빅이슈'는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담는 만큼 연예계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주진모와 한예슬이 함께하니 시너지는 더욱 상승할 것. 벌써부터 '빅이슈'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빅이슈'는 오는 2019년 2월 '황후의 품격'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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