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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문제적 남자’ 함연지가 암기 비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배우인 함연지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함연지는 전교 1등 경험을 전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법을 전했다. 함연지는 “교과서를 외우던 특별한 방법이 있어요”라며 “일단 교과서를 보고 접속사, 부사를 제외한 모든 내용을 빈칸으로 만드는 거예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연지는 “그렇게 만든 종이를 열 개 정도 복사한 다음에 풀기를 시작해요”라며 “처음에는 하나도 못 맞히다가 5~6번 하면 맞히게 돼요. 그렇게 교과서를 통째로 외워버렸어요”라고 설명했다.

놀란 전현무가 “저도 한 주입식 하는데 이거는 따라할 수가 없다”라며 “그러면 올 백을 맞지 않을 수가 없죠”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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