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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KCC 이정현, 라건아 제치고 3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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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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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전주 KCC의 이정현이 2018~19 SKT 5GX 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정현은 SKT 5GX 프로농구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 99표 중 47표를 얻으며 울산 현대 모비스의 라건아를 17표 차로 제치고 3라운드 가장 빛난 별로 우뚝 섰다.

지난달 12일 안양 KGC 인삼공사전에서 역대 본인 최다 점수인 33점을 올린 이정현은 3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4분 40초를 뛰며 17.3득점, 5.1어시스트,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선수 가운데 득점 1위, 어시스트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0~11시즌 데뷔한 이정현은 지난 2016~17시즌 2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MVP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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