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
KB손해보험은 5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한국전력에 세트스코어 3-2(21-25, 23-25, 26-24, 25-21, 15-9)로 이겼다. 먼저 두 세트를 내준 KB손보는 3,4,5세트를 내리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 KB손해보험은 4라운드 전승을 이어가며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 7승14패(승점 23). 펠리페는 블로킹 5개, 서브에이스 2개 포함 올시즌 개인 최다인 43점(종전 42점, 2018년 12월 15일 삼성화재전)을 기록했다. 서브득점 하나가 모자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지 못했다.
5일 KB손해보험전에서 20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막지 못한 한국전력 서재덕. [사진 한국배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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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은 한국전력의 흐름이었다. 한국전력은 팀 디그 1위답게 끈끈한 수비력을 발휘했다. 에이스 서재덕은 강타와 연타를 섞어 KB손해보험 블로커들을 따돌렸다. 2세트에선 15-17로 끌려갔지만 조근호, 김인혁의 블로킹으로 뒤집기에 성공했다. 24-23에선 최홍석이 펠리페를 상대로 1인블로킹으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5일 의정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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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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